Cj E&M – 신정아 졸업생을 만나다.

Name

Jung Ah, Shin

Alumni

VDAS ADVANCED 45th

University

CJ E&M

Position

Motion Graphic Designer

남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지속적인 노력으로 CJ E&M 공채에 합격하게된 VDAS 어드밴스 45기 신정아 졸업생을 만났다. 비전공자 신정아 양이 VDAS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방송콘텐츠 문화를 이끌어가는 CJ E&M의 영상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보도록 하자.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VDAS 45기 졸업생 신정아라고 합니다.

Q.

현재 회사에 취업하기까지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VDAS 어드밴스 과정을 마치고 6개월 정도 동기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CJ E&M 신입채용을 통해서 14년 하반기에, CJ E&M 브랜드디자인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Cj e&m 로비 전경
업무책상

Q.

회사에서 주로하는 업무나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A.

영화채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 영상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채널 아이디나 네트워크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Q.

브이다스가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A.

전에 다른 아카데미를 잠시 다니긴 했지만 주입식 수업만 할 뿐 제가 원하는 교육은 받을 수 없었어요. VDAS에서는 영상 디자인에 국한하지 않고 디자인 전반에 대해 흠뻑 빠져서 공부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 됩니다. 동기들과 함께 밤낮없이 작업에 몰두하며 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가는 과정이 당시에는 힘들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저에게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고 일을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Q.

브이다스를 선택하기까지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A.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는 데다 전공이 디자인분야가 아니라 시작하는데 있어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레귤러 과정을 듣기 전에 워크샵 과정을 들으면서 선생님들의 열정과 작업하려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공 또한 브이다스에 입학하고 보니 저 뿐 아니라 디자인 전공이 아닌 친구들도 많이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는 브이다스를 통해 오히려 더욱 폭넓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프로젝트 – IKEA

4차프로젝트 – LEGO

Q.

현재 브이다스를 다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처음 입학할 때는 모두가 의욕적이지만 쉼 없이 달리다 보면 초심을 잃게 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VDAS는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이뤄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이 쉽지 않은 만큼 디자인에 대한 열정도 뒷받침 되어야겠죠. 주변의 동기들과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해낸다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졸업후 진행한 공동프로젝트 – PLAY

Q.

브이다스를 다니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작업도 잘 풀리지 않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 유난히 많이 운 기억이 있는데 옆에서 교수님과 선생님이 많이 용기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교수님뿐만 아니라 선생님 동기들모두 많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지금도 브이다스에서 밤을 새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분들에게 지금 많이 힘들어도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브이다스에서 만큼 내 작업을 마음껏 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으니까요. 지금 이 시간을 더욱 소중히,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45기 어드밴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