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 이성원 졸업생을 만나다
Name
Sung Won, Lee
VDAS ADVANCED 27-1th
Company
Naver
Role
3D Motion Graphic Designer
Naver에서 3D 디자인, VR, VP, 인터렉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이성원 졸업생을 만나보았다. 우리는 이성원 졸업생이 Naver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과 VDAS에서의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VDAS 27-1기를 졸업한 이성원입니다.
Q.
회사소개와 주로 하는 업무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저는 네이버에서 3D 디자인과 ,VR,VP,인터렉션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브이다스를 선택하기까지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A.
제가 만든 걸 제가 부끄러워하니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문성을 더 기르고자 VDAS에 지원하게 되었네요.
Q.
브이다스가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A.
Q.
브이다스를 다니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반복되는 밤샘 작업에 이명이 생긴 것도 기억나고 시사회 때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던 거 같아요 제 스스로에게요.
Q.
실무를 진행하며 자신의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나요?
A.
그래서 틈날 때마다 만들어 보고 싶은 것들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구체화되면 작업을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가끔은 공모전에 참가하기도 하고 또 디스코드를 통한 모션 스터디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블렌더를 시작하여 틈틈이 업무에 적용해 보고 있습니다.
Q.
현재 브이다스를 다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늦게까지 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셔도 머릿속엔 온통 모션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쌓이면 관심이고 더 쌓이면 습관을 형성한다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브이다스를 졸업할 무렵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고 인터넷, 게임, 쇼핑 등 여러 산업이 빠르게 발전했는데요.
14년이 지난 지금은 LLM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와 공간 컴퓨팅의 시대가 다가오네요.
돌이켜보면 많은 변화 속에서도 모션 디자이너들의 기회는 계속해서 확대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해 보며 새로운 기회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